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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전자제품

갤럭시북6프로 NT960XJG-KD72G 예판 구매 후기 – 이틀 만에 도착, 그램에서 넘어온 솔직 체감

by 테크몬스타 2026. 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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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노트북 교체를 고민하던 중 갤럭시북6프로 NT960XJG-KD72G (Ultra X7 358H, 32GB RAM, 1TB SSD)를 예판으로 구매했습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제품은 LG 그램 14ZD90S-GX59K (Ultra5 125H, 32GB RAM, 512GB SSD)이었고, 가벼움 하나만 보고 선택했던 만큼 비교 포인트가 꽤 분명했습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이번 선택은 “가벼움 일부 포기 + 전반적인 사용 만족도 상승”으로 정리할 수 있습니다.

 

예판 구매와 배송 – 생각보다 훨씬 빠른 이틀 배송

예판 제품은 배송이 느릴 거라는 선입견이 있었는데, 이번에는 완전히 빗나갔습니다. 주문 후 이틀 만에 바로 도착했고, 포장 상태도 깔끔했습니다. 예판 특유의 불안함 없이 바로 실사용에 들어갈 수 있었던 점은 첫인상에서 꽤 큰 플러스였습니다.

 

그램 사용자 입장에서 느낀 무게와 정숙성

솔직히 말해 무게는 확실히 체감됩니다. 14인치/16인치대 그램을 모두 사용했던 입장에서는 “아, 조금 묵직하네”라는 느낌이 오랜만에 들었습니다. 다만 이 무게 증가가 단점으로만 느껴지지는 않았습니다.

이유는 정숙성입니다. 팬 소음이 그램대비 준수합니다(맥북프로의 그것과는 다름....) 그램 사용 시에는 가벼운 작업에서도 팬이 도는 경우가 있었는데, 갤럭시북6프로는 웹서핑, 문서 작업, 영상 시청 정도에서는 거의 무소음(맥북프로의 그것과는 다르다고 했음...)에 가깝습니다. 카페나 도서관에서 사용하기에 훨씬 부담이 적었습니다.

 

터치 액정의 편리함 – 생각보다 자주 쓰게 된다

처음에는 “터치는 있으면 좋고 없어도 그만” 정도로 생각했는데, 막상 써보니 활용도가 높았습니다. 스크롤, 확대·축소, 간단한 클릭 작업에서 마우스 없이 화면을 직접 터치하는 게 생각보다 편리했습니다.

특히 태블릿처럼 쓰겠다는 목적이 아니더라도, 갤럭시 휴대폰에서 가능한 AI셀렉트 등 기능이 추가되어 보조 수단으로서의 터치 액정은 충분히 가치가 있었습니다.

 

지문 인식 – 빠르고 안정적

전원 버튼에 통합된 지문 인식은 인식 속도와 정확도 모두 만족스러웠습니다. 부팅 후 로그인 과정이 자연스럽고, 인식 실패로 다시 입력해야 하는 경우도 거의 없었습니다. 매일 여러 번 노트북을 켜고 끄는 사용자라면 체감 만족도가 꽤 높을 기능입니다.

 

스피커 성능 – 노트북 스피커 이상의 소리

갤럭시북6프로의 스피커는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소리가 작지 않고, 좌우 분리감도 괜찮습니다. 외부 스피커 없이 유튜브, 넷플릭스, 간단한 음악 감상 정도는 충분히 커버 가능합니다.

그램 스피커와 비교하면 확실히 한 단계 위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새로워진 키패드와 터치패드 – 타이핑 만족도 상승

키패드는 이전 세대 대비 텐키를 삭제하고 중앙으로 정렬되어 안정감이 느껴졌습니다. 다만 키 간격이 16인치 대비 조금 작은 느낌이 있는데 반발력은 적당하고 장시간 타이핑에도 손가락 피로가 덜할 것 같습니다. 문서 작업이 많은 분들에게는 분명 장점입니다.

터치패드는 매우 넓고 반응이 정확합니다. 제스처 인식이 자연스럽고, 클릭 압력도 균형이 잘 잡혀 있어 마우스를 자주 쓰지 않게 됩니다.

 

총평 – 그램에서 넘어와도 후회 없는 선택

갤럭시북6프로 NT960XJG-KD72G는 초경량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사용자에게는 다소 무겁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정숙성, 터치 액정, 지문 인식, 스피커 성능, 키보드와 터치패드 완성도를 종합하면 전반적인 사용 경험은 확실히 더 좋아졌습니다.

그램의 가벼움은 포기했지만, 대신 “노트북을 쓰는 만족감”을 얻었다는 느낌입니다. 이동성과 성능, 사용 편의성의 균형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면 충분히 고려해볼 만한 모델이라고 생각합니다.
언제 다시 RAM과 SSD 가격이 안정화 될지는 모르겠지만.. 일단은 만족하며 사용해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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